[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홍문종 새누리당 선대위 조직본부장이 4일 “박근혜 후보에게 여성성은 없다”고 밝힌 민주통합당의 브리핑과 관련, “민주당은 멘붕당”이라며 맹비난했다.
홍 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본부회의에서 “박 후보에게 여성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민주당의 정성호 대변인의 말은 개그콘서트 멘붕스쿨의 ‘사람이 아니므니다’를 연상시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지난 10여년 전부터 여성과 남성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고 양성평등하게 발전됐다는 점을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에 대한 ‘여성대통령론’도 거듭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홍 본부장은 영국의 마거렛 대처 총리 등 여성 지도자들을 예로 들며 “세계사적 저성장쇼크를 극복할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 국정 수행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박 후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