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의 남녀주인공 박유천과 윤은혜가 등장하는 성인 버전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공개된 ‘보고싶다’ 예고편에는 슬픔에 젖은 듯 굵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박유천의 애잔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풋풋한 첫 사랑의 설렘을 간직한 열다섯 한정우(여진구 분)와 이수연(김소현 분)의 모습 뒤에 감춰진 슬픈 가족사가 그려졌다.

또한 무엇인가에 쫓기 듯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연신 “미안해”를 외치는 윤은혜와 한 손에 총을 든 채 “이번에는 내 손 절대 놓치지마.”라고 외치는 박유천의 모습이 애틋하고 험난한 이들의 사랑을 예고했다.

여진구, 김소현 등 아역배우들이 등장했던 1,2차 티저 예고편 공개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3차 예고편에는 박유천과 윤은혜가 등장,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보고싶다’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진구, 김소현 아역 배우들의 애절함이 박유천, 윤은혜와 연결되면서 어떤 사랑이 펼쳐질까 궁금해진다”, “한정우의 눈물 한 방울에 가슴이 철렁”, “보고 싶다.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정통 멜로 드라마로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