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이번 달 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수출여건을 갖추고도 해외정보 및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을 획득치 못한 중소기업을 위해 인증획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무역기술 장벽 해소 및 수출 촉진을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 인증 분야는 CE등 해외 진출시 필요로 하는 170여개 해외규격 인증으로 지원 규격별, 제품분야별, 정부지원금 한도 기준에 따라 직수출 100만 달러 미만의 초보기업은 60%, 100만불 이상의 성장기업은 40%까지 동일 차수에 2개 인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올해 한․미 FTA 타결 등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수혜품목과 환경, 안전, 보건을 명분으로 한 세계각국의 시장진입규제 강화추세에 따라 신규 지원 분야를 160개애서 170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EU 등에서 유해물질 반입관련 관리규정을 강화하는 등 환경규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인증서외에 수출연계성과가 높고 국제규격에서 강제적, 의무적으로 규정한 시험성적서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지원대상 범위를 전반적으로 조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비용부담으로 지역 우수 기업들이 해외규격을 획득치 못해 판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외 판로 개척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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