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축구대표 박종우(23·부산)가 제재 여부와 상관없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주는 연금을 받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런던올림픽 입상자에 대한 연금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공단은 이날 행사에서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57명과 지도자 40명에게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증서를 준다.

공단은 4일 “독도 세리머니로 논란이 된 축구 대표팀 박종우도 대상자로 추천되 앞으로 징계 여부에 관계없이 연금 지급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박종우(축구선수/부산아이파크/MF)
로이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논란에 있는 한국의 미드필어가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됐다’는 제목으로 박종우의 대표팀 선발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로이터는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정치적 표현을 해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박종우가 처음으로 월드컵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며 박종우가 일본전에서 보여줬던 독도 세리머리와 일본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또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가 박종우의 세리머니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우(축구선수/부산아이파크/MF) 로이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논란에 있는 한국의 미드필어가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됐다’는 제목으로 박종우의 대표팀 선발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로이터는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정치적 표현을 해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박종우가 처음으로 월드컵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며 박종우가 일본전에서 보여줬던 독도 세리머리와 일본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또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가 박종우의 세리머니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우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FIFA는 5일 오후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박종우 사건을 심의하고 징계 여부나 제재 수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부대 행사로 주요 경기 장면 상영, 포토존 운영 및 핸드프린팅을 함께 진행하고 메달리스트들의 손 모양 동판을 올림픽공원에 전시하기로 했다.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은 지급이 확정된 달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지급된다. 올림픽 성적에 따라 금메달 1백만원, 은메달 75만원, 동메달 52만5천원이 수상자에게 매월 지급된다.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