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민상식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8일 오후 2시 강북구 삼양동 소재 강북노인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일반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회장 박희복)가 주관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복지와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경로효친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8일 기념식은 오후 2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1년 동안 지역의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을 기리는 표창수여식, 내빈축사가 이어지는 제1부 기념식과, 어르신들에게 음료수, 과일, 다과류 등을 대접하는 제2부 다과회 행사로 진행된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며 모범적인 생활을 몸소 실천해오신 유청길 어르신(삼양동) 외 12명에게 모범어르신부문 표창을, 노인공경과 노인복지증진에 노력해온 홍정표씨(미아동) 외 12명에게 노인복지기여자부문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오전 11시에는 지역 13개동 주민센터 별로 경로행사가 실시된다. 경로행사에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각 동 주민센터 및 음식점 등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비하면 조촐한 행사지만 많이 참여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을 느끼실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강북구청 노인복지과(901-6711)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