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영원한 가객 ‘김광석 추억 콘서트’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구 방천시장상인회 주관하는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쓰던 김광석’ 주제의 콘서트가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화합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김광석 생전 공연모습과 방천시장에 조성된 김광석 길을 조명해 영상으로 시작해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초청가수(동물원, 한동준, 양하영)와 팬클럽(둥근소리, 네이버, 다음)이 함께한다.
또 지난해 열린 김광석 노래부르기대회 최우수팀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등 전국 김광석 팬들이 콘서트를 주도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2010년부터 방천시장 일대에 ‘김광석 길’을 조성해 김광석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벽화, 조형물,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며 “지금까지 김광석을 기억하는 팬들이 전국에서 꾸준히 이 길을 찾고 있고 이를 계기로 관광객의 자연스런 유입으로 방천시장이 활기를 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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