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분당선 왕십리~선릉 구간 복선전철을 다음달 6일부터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분당선 개통으로 앞으로 왕십리에서 강남까지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분당선 왕십리~선릉 복선전철은 사업비 76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3년 6월에 착공해 9년4개월 만에 개통되는 것으로 기존 2호선 이용시 24분이 소요되던 왕십리~선릉 간 이동시간이 11분으로 단축된다. 왕십리역에서 중앙선 및 지하철 2ㆍ5호선, 선정릉역에서 지하철 9호선, 강남구청역에서 7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수도권 철도 이용자들의 이동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