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CJ푸드빌의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와 ‘투썸커피’가 23종의 커피음료 가격을 평균 5.9% 올리기로 했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커피음료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은 뜨거운 음료 기준으로 기존 가격보다 300원씩 인상된다. 가격 인상 후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1잔이 4100원, 카페라떼 4400원, 카페모카 4900원이 된다.
CJ푸드빌 측은 “지난 수년 동안 가격 인상 없이 원가 부담을 흡수해왔으나 임대료와 인건비, 부재료 등 운영비용이 지속적으로 올라 불가피한 조치로 가격을 인상했다”라고 밝혔다.
CJ푸드빌이 지적한 운영비용 인상 요인에는 지난해 원두 생산국의 작황 악화로 원두 공급량이 20% 정도 줄어들었고, 우유값이 지난해 말 9% 인상된 점 등이 포함됐다.
차 음료 등 38종의 음료는 인상 없이 그대로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CJ푸드빌은 “고객에게는 품질과 서비스 개선으로 보답하고 수시로 할인 행사를 실시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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