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주부들이 가장 벗어나고 싶은 것은 시댁도, 남편도 아닌 ‘현재의 자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천호식품은 최근 광복절을 맞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부 고객을 대상으로 ‘가장 해방되고 싶은 대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280명 중 40%가 ‘현재의 나’를 꼽았다고 14일 밝혔다.

예상 밖에 ‘시댁’은 26%로 나타나 ‘현재의 나’ 뒤를 이었고 ‘남편’이라고 꼽은 응답자는 24%, ‘자식’을 선택한 응답자는 10%로 드러났다.

해방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젊음 되찾기’가 전체 응답자 32%의 지지를 얻어 1위로 꼽혔다. 근소한 차이로 ‘혼자만의 여행(30%)’이 2위를 차지했다. 25%의 응답자는 ‘공부’를 들었다.

한편 이같은 설문조사결과에 대해 천호식품 측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던 주부들이 나를 돌보지 못한 시간에 대해 아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