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14일, 전날 폐막한 런던올림픽을 언급하며 “이번 올림픽이 우리 사회의 갈등을 극복하고 분열을 치유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는 올림픽을 통해 하나로 모아진 국민적 자긍심과 열정을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매 경기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대해 치하한다”며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밤잠을 설쳐가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 준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9일부터 런던 장애인올림픽이 개최되는 만큼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지난 12일 폐막식을 가진 여수세계박람회와 관련, “역대 어느 박람회 못지않은 의미 있고 내실 있는 행사로서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남은 과제는 박람회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라면서 “관계부처는 지역사회와 전문가 등 각계의 지혜를 모아서 합리적인 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신대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