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아파트촌에서 사라져가는 이웃사촌 정서를 되살리기 위해 관내 모든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공동체 이웃사촌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마포구 내 모든 아파트 153단지 661동(5만1340세대)의 승강기 2000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다. 스티커에는 먼저 이웃에 인사를 건네면서 이웃사촌이 되자는 내용의 문구와 그림이 담겼다.
구는 올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데 이어 내년도에는 마포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먼저 인사해요 어린이 모델’을 공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웃 간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기 위해 필요한 첫 단계는 인사를 생활화하면서 서로간의 벽을 허무는 것이고 이러한 사소한 행동이 어린이범죄, 안전사고, 소음분쟁 등 공동체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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