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데뷔 이래 첫 사극 ’신의’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8월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 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신의’가 2년에서 2년 반 정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분들이 거쳐갔던 것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하지만 대본을 본 순간부터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더라"면서 "아무래도 무사의 역할이라 자유롭게 몸을 움직여야 되는데 잘 되지 않을까 걱정하긴 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탤런트, 영화배우/ 이민호 "’신의’, 2년 동안  많은 분들 거쳐갔지만.."
이민호, 탤런트, 영화배우/ 이민호 "’신의’, 2년 동안 많은 분들 거쳐갔지만.."

아울러 그는 이날 김히선과의 호흡에 대해 “꽤 많은 분들이 ‘신의’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최영 역할이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었다. 왠지 모르게 영상적으로 봤을 때 희선 누나랑 어울릴 거라고 애기를 했다. 막상 촬영을 끝내고 보니 누나가 워낙 성격이 ‘아기’같고 에너지가 넘쳐서 호흡이 척척 맞았다"고 밝혔다.

극중 이민호는 세상에 미련 없는 고려 최고의 무사 최영 역을 맡았다. 그는 660년을 뛰어 넘어 납치한 의사 유은수(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된다.

한편 오는 8월 13일 첫 방송하는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김희선 분)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펼칠 로맨스와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여정을 그릴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