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달서구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14일부터 3일간 자매도시 광주 북구와 함께 ‘영ㆍ호남 청소년 교류 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청은 ‘영ㆍ호남 청소년 교류 캠프’가 지난 1990년부터 해마다 가져온 행사로 다른 지역의 문화 이해와 친교를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 5~6학년 40명이 초청과 방문 형식으로 동시에 상호 교류해 양 지역 문화탐방ㆍ홈스테이 등을 갖는다.
첫째 날은 지리산휴게소에서 양 지역 청소년이 만남의 행사를 갖고 대구에 도착한 광주 청소년 20명은 대구 근대역사문화 골목투어를 한 후 초청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둘째 날은 경주로 이동해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관람, 경주 워터파크 체험을 한 후 저녁은 영ㆍ호남 장기자랑으로 친목을 다진다.
마지막 날은 대구로 이동해 월곡역사박물관을 관람, 달서구청 방문 등의 시간을 가진 후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가져온 영․호남교류행사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양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행사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