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풀살롱' 업주 무더기 적발
[헤럴드생생뉴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동구 길동 등에 있는 유흥주점 7곳 그리고 모텔 2곳을 단속한 서울지방경찰청.
이 9곳의 장소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무려 110억원대의 수입을 올렸다.
남성 한 명당 20만~30만원을 받아 여성 접대부와 술을 마시고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쉽게 남성 한 명이 20만원의 돈을 지불했다면 무려 5만5000명이 이들 술집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과 강동구 길동의 유흥주점 7곳, 모텔 2곳을 단속해 성매매 알선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업주와 종업원, 성매매자 등 모두 4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현금 3600만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점업주 2명과 모텔업주 1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압수한 모텔 영업장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보이는 유흥주점 23개소를 추가로 발견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변종 성매매업소의 뿌리를 뽑기 위해 이달 중 광역 단속·수사팀을 확대 개편하고 불법 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