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여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마트가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언더웨어와 침구류, 신발 등 여름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언더웨어 여름상품전’을 열어 80개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 480만장을 최대 50%까지 가격 인하한다. 여름철 통풍이 잘되는 쿨소재 언더웨어가 반값에 판매되고, 아동 팬티는 1800원 초저가로 나왔다. 비비안과 비너스 등 유명 브랜드 제품도 3800~9800원 특가로 판매된다.

열대야를 견디기 위해 필수품인 여름 침구도 절반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러빙홈 리플 홑이불은 정상가 1만9900원 제품이 9900원으로 반값 판매한다. 로렌데코, 에스쁘리홈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데이즈의 여름 티셔츠와 반바지 등은 5000~9000원 균일가로 나오고, 샌들이나 수영복, 모기장 등 여름 상품들도 최대 50% 할인해 판매된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의 기세가 수그러들 줄 모르면서 여름 상품은 이달에도 매출 신장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여름 침구 매출은 지난해보다 23.8%, 샌들은 27.1% 신장했을 정도. 이마트는 평년보다 10일 정도 일찍 시작한 여름상품 최종 처분전에도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다음달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시즌상품 수요가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남은 여름도 시원하게 즐기고 장바구니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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