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의 박솔미가 폭풍 오열로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 8월 1일 방송된 ‘친애하는 당신에게(이하 친당)’ 11회에서 남편 진세(홍종현 분)와 결별 위기에 처한 찬주(박솔미 분)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모든 게 자신의 잘못이라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검은 상복을 입은 채 병실 침대에 누워 울부짖던 모습은 시청자들로부터‘ 최고의 명장면’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박솔미는 2일 방송분에서도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며 또 은혁(김민준) 앞에서 지난 일을 회상하며 다시 한 번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박솔미는 각각의 서로 다른 눈물 장면에서 슬픔의 완급을 조절하며 디테일한 감정선을 실감나게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또 뉴욕행을 앞두고 진세와 만난 자리에선 쓸쓸한 미소와 애틋한 연민을 담아 묘하게 일그러진 입술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우스 관계자는 “박솔미는 눈물 장면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감정의 여진이 남아 있을 만큼 몰입도가 강한 배우인데 요즘 우는 장면이 많아서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