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광학렌즈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코렌(대표 이종진)은 7일 실적전망 공시를 통해 2012년 IFRS 개별 기준 매출액 815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달성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58.64% 상승,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다. 특히 매출액 815억원은 1999년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코렌은 지난해 07월 진행된 카메라렌즈 생산설비 증설 및 통합 이전 이후 제품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해내고 있으며, 갤럭시S3를 비롯한 500만 화소, 800만 화소 등의 고화소 스마트폰 시장 호황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최대 실적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렌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휴대폰 시장 재편에 따른 일시적인 실적 감소와 생산설비 통합 이전으로 인한 비용 발생 등의 영향으로 연간 실적 적자를 기록했다”며, “올해에는 급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위주로 카메라렌즈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생산설비 운영 방식 및 제품 수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도 확보하는 등 실적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코렌은 2012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159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으로 4분기만에 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지난 2010년 10월 상장 이후 예기치 못한 전방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수밖에 없었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연구개발(R&D)을 지속하는 등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결실이 올해부터 실적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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