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조준호에 대한 판정 번복으로 누리꾼들이 ‘청기 백기 놀이’라는 거센 비난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29일 있었던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8강전에서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와 경기를 펼친 조준호는 연장전 끝에 석연치 않은 판정패를 당했다.

이와 관련, 심판들이 판정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이날 조준호의 유도복 색깔인 청색 기를 들지 않고 일본 선수의 유도복 색깔인 흰색 기를 올린 것과 관련, ‘청기 백기’ 게임을 빗댄 풍자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바로 ‘청기 내리고 백기 올려’ 게임이 올림픽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것.

런던 올림픽에서 유행하는 놀이…“청기내리고 백기올려”
런던 올림픽에서 유행하는 놀이…“청기내리고 백기올려”

누리꾼들은 현재까지 여전히 이 판정 번복에 대한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조준호와 마사시의 옷 색깔을 깃발 색깔에 비유해 “청기 백기 놀이를 했다”고 비유, 심판위원진을 비난하고 있는 것. 한 누리꾼은 “이게 너희들이 말하는 올림픽 정신이냐?”며 런던올림픽의 진행 시스템 자체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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