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일 도 체육회이사, 도 유도협회 회장단, 동네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런던올림픽 유도–81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북출신 김재범 선수 부모를 찾았다.

이날 김 지사 등은 김 선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경북 구미시 도량동 자택을 직접 찾아 부친 김기용씨(56)와 모친 김관희(56)씨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금과 축하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김 도지사는 “김 선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08년 ・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10년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우리나라 이원희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며 “자랑스러운 경북인으로서 300만 도민들과 함께 스포츠 경북 위상을 드높인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선수 아버지 김기용씨는 “도정추진에 바쁘실 텐데도 이곳까지 방문 격려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평소 체육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체육회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김 선수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지도했던 양희철 도 체육회 유도협회 전무와, 고등학교 때 지도했던 도 체육회 부회장인 이무희 포항동지고 교사와 함께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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