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동부증권은 6일 3분기 회사채 투자유망 종목 15선에 KT렌탈과 넥센타이어, KCC건설을 신규 추천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13곳은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오일뱅크, 대우건설, 현대위아, LG상사, 아주캐피탈, 대상, 태영건설, SK케미칼, SKC, BS케피탈, 크라운제과를 선정했다.
박정호 연구원은 “일정 수준 이상의 발행 잔고가 유지되고 있는 기업으로서 향후 1년 이내 신용등급 상향이 예상되거나 해당기업이 속한 신용등급 평균보다 신용 스프레드 축소 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 상향으로 금리 매력이 감소한 우리파이낸셜과 현대다이모스, 현대엠코, AJ렌터카, 금호석유화학 등 5개사는 투자유망 종목에서 제외됐다.
박 연구원은 “KT렌탈은 주력 사업인 렌터카 시장의 성장성과 수위권의 시장 지위, 유동성 등을 감안했다”면서 “넥센타이어도 국내외 점유율, 수익성, 생산성 면에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KCC건설은 계열공사와 토목 매출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과 양호한 재무구조 등의 요인이 감안됐다.
그는 “채권 시장 전반에 대해서는 여전채(AA등급 1~2년), 회사채(AA등급 2년 내외), 특수채(장기물), 은행채 순으로 투자 매력이 있다”면서 “현시점에서는 장기영역은 국고채 대비 금리 메리트가 있는 특수채의 비중을 확대하고 중단기영역은 신용스프레드가 이미 많이 축소된 특수채와 은행채 보다는 추가 축소 여력이 큰 1∼2년 구간의 회사채와 여전채를 중심으로 투자하는게 좋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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