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박태환(23·SK텔레콤)이 런던올림픽 자유형 1500m에서 4위를 차지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50초61의 기록으로 4위에 머물렀다. 박태환의 이 종목 최고기록은 14분47초38이다.

이날 금메달을 획득한 쑨양(중국)은 자신의 기록을 14분31초02로 단축시키며 자신이 보유했던 세계기록(14분34초14)을 또 한 번 갱신했다. 쑨양은 지난해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종전 기록(14분34초14)을 3초12나 줄이는 괴력을 보여줬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박태환은 세 종목에 출전해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은메달 두 개를 따는 쾌거를 올렸다.

박태환은 7일 귀국길에 올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향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m.com

4일 런던올림픽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1500m 자유형 결승에서 한국의박태환 선수가 4위로 도착한뒤 아쉬운표정을 지으며 들어가고 있다./20120804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f
4일 런던올림픽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1500m 자유형 결승에서 한국의박태환 선수가 4위로 도착한뒤 아쉬운표정을 지으며 들어가고 있다./20120804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