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코스피가 나흘만에 급등하면서 1900선을 넘보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위기 완화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6일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34.94포인트(1.89%) 상승한 1883.62로 거래를 시작해,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10시 20분 현재 41.48포인트(2.24%) 오른 1890.1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같은 시각 4.92포인트(1.06%) 오른 470.20 로 반등에 나섰다.
국내 기관투자가가 대거 사자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에 동참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같은 반등은 미국 정부가 3차 양적완화(QE3)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한 실망감도 기대감으로 바뀌는 분위기다.
삼성전자가 4% 이상 상승하는등 전기가스주와 통신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원ㆍ달러 환율은 급락,전일 대비 8.65원 내린 112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과 대만 시장도 상승하는등 아시아 주요증시도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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