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8일 낮 12시 ‘중대보도’를 통해 김정은에게 원수칭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오늘 12시에 중대보도가 있음을 알립니다”라고만 알렸다.
북한이 ‘중대보도’를 예고한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7개월 만이다.
북한은 그동안 최고지도자의 사망이나 대외적인 정치 메시지 등을 ‘중대보도’나 ‘특별방송’ 등을 통해 공개해왔다.
(AP=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9일(현지시각) 평양에서 열린 '아리랑' 공연에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후계자 김정은이 참석해 박수를 치고있다. 지난달 28일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후계자로 지명된 김정은이 대중을 상대로 한 대규모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2010-10-10 11:12:59/<저작권자 ⓒ 1980-201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북한은 지난해 12월19일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을 ‘중대보도’와 ‘특별방송’ 형태로 공개했고 그해 10월19일에는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과 김 위원장의 서면인터뷰 내용도 ‘중대보도’로 예고한 바 있다.
신대원 기자 dwshin@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