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선발대회의 협찬사가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서울 워커힐W호텔에서 열린 ‘한국제일미녀공회’에서는 중국 쪽 기업들의 관심이 돋보였다.
이제까지의 국내 정통 미인선발대회에서는 적지 않은 중국이나 일본의 협찬사와 후원사를 만날 수 있었다. 엠프레젠트가 주관-개최한 ‘한국제일미녀공회’의 심사위원에는 2명의 중국 협찬사 대표가 등재된 것을 비롯해 후원사에도 중국의 단체와 업체명이 심심치 않게 열거 돼 있다.
대회주관사에 의하면 지난 7월 초순 진행한 중국 쇼케이스에서도 중국 웨딩 매거진 휘가로를 비롯한 항주 랜드, 항주 중남건설집단, 청도 프렌차이즈그룹 등이 협찬에 참여했으며, 차이나매거진 등도 후원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국 대회까지 참관하는 등 수상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며 광고 전속모델 등을 타진하며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이미 올해 대회를 통해 중국휘가로 웨딩 시상 2명과 한중걸그룹, 중국 드라마 캐스팅 등 주요 시상을 통해 수상자들의 중국 진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관심과 후원에 못지 않은 한국 기업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기업인 얼짱몸짱, 라리사, 메이비헤어, wbff, 안소니앤테스 등과 삼성전자, LG유플러스, SK, 실크테라피, STX, 레뷰가운, 그린트리스파, 록시스파등이 주요 협찬사로 참여했다.
한편 ‘한국제일미녀공회’ 선발대회는 내년 중국 쇼케이스를 중국의 수도 북경을 비롯해 청도, 항주, 닝보 등의 요청을 통해 사전 계약 단계에 있다. 또한 쇼케이스를 올해보다 최소 3개 도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슈 속보팀 /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