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동해가 국내에서 첫 주연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동해는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남자 주인공 고승지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고승지는 까칠하면서도 귀여운 파티쉐로 판다양(윤승아 분)과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동해는 지난 2007년 ‘괜찮아 아빠딸’에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최욱기 역으로 열연해 이미 ‘연기돌’로써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어 지난 2011년에는 대만드라마 ‘화려한 도전’에 멤버 시원과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해 현지 대중들에게 연기자로써 인정받으며 계속해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만에서의 첫 주연 신고식을 무사히 마친 동해의 국내 주연작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크다. 동해는 지난 7월 19일 열린 경기도 파주시 내 프리즘 공단 내 세트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으로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돼 영광이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내 이름은 김삼순’과의 비슷한 설정에는 “파티쉐라는 극중 직업이 같을 뿐이다. 저희 드라마에서는 직접 케이크나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을 많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케이크가 만들어지는 과정 안에서 서로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 차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로 동해는 연기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베이킹 수업을 듣는 등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해왔다. 슈퍼주니어 정규 6집 활동과 촬영 일정이 겹쳐 자칫 연기에 소홀해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완벽함을 위해 프로의식을 발휘한 것이다.
많은 아이돌들이 연기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지만 진정한 연기자로 발돋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신선한 소재와 남 몰래 흘린 땀, 발군의 연기력을 갖춘 동해가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고 살아온 외로운 청년 고승지(동해 분)가 판다처럼 태평한 판다양(윤승아 분)과 그 자매들을 만나서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찾게 되는 행복한 여정을 담은 드라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