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울산 동부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 A씨 등 근로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5시간 가량 울산 북구의 한 식당에서 판돈 830만원 상당을 놓고 이른바 ‘섯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중 1명은 노조 대의원이며 나머지는 조합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 파업과 2시간 잔업 거부를 진행 중이었다.
현대차 근로자의 도박 사건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두 차례나 노조 대의원과 전직 대의원 등이 포함된 도박 사건이 적발됐고 작년에는 근무 중 사이버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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