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19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 오픈) 우승 후보 중 한명으로 최경주(42·SK텔레콤)를 꼽았다.

12일 한국을 찾은 니클라우스는 자신이 설계한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브리티시 오픈에 대해 전망했다.

2007년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한 니클라우스는 “이번 디 오픈에서 최경주와 타이거 우즈, 루크 도널드, 리 웨스트우드를 우승 후보로 꼽을 수 있다”며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워낙 많아 우승 가능성은 여러 선수에게 열려있다”고 말했다.

니클라우스는 “최경주는 항상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특히 메이저대회에서 경기를 잘한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설계한 이 골프장이 2015년 프레지던츠컵 후보 코스로 거론되는데 대해 니클라우스는 “공항 접근성, 숙박시설, 주차 등 여러 측면에서 이곳만큼 대회에 적합한 코스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m.com


tig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