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3일 발생한 인천구월동 골프 급발진,대구 YF소나타 급발진 최근 들어 자동차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늘면서 운전자들의 급발진 공포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원에는 매년 80~100건의 급발진 의심 사고가 접수되고 있다. 하지만 급발진이라 의심만 갈뿐 확실한 증거를 소비자가 찾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급발진은 차에 장착된 전자제어장치의 전자파 간섭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의 전자장치가 25~30% 되고, 앞으로 5년 이후에는 40%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자파 장애나 오동작 가능성으로 운전자의 의지에 관계없이 자동차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

급발진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만큼 운전자들은 항상 급발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렇다면 급발진시 운전자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시동을 걸고 바로 출발하지 말고 1~2분 정도 기다렸다 움직이라고 조언한다.

만약 급발진 사고가 발생시 시동을 끄고 키는 뽑지 않은 상태에서 핸드 브레이크를 당기고 브레이크를 깊게 밟아주는 것이 한 방법이다.

또한 막상 급발진이 발생하면 장애물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속도가 빨라지기 전에 장애물과 부딪히는 것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조금이라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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