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넥센타이어가 한ㆍ일 프로야구의 전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ㆍ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넥센타이어는 9일 “오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한ㆍ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며, 대회 공식명칭을 ‘넥센 한ㆍ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의 경쟁을 떠나 양국의 야구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로 의미가 각별하다. 후원과 관련 넥센타이어 측은 “야구팬 모두가 한번쯤 꿈꾸던 빅매치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의 코칭스태프 및 선수명단을 보면 지난 30여년간 양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화려하게 포진돼 있다. 고양원더스의 김성근 감독이 단장을 맡았고 대표팀 감독으로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선임됐다. 선수단을 이끌 코칭스태프에는 김인식 감독, 윤동균 코치, 유남호 감독, 김봉연 해설위원, 김재박 감독으로 이뤄졌다.
투수진에는 김시진, 선동열, 김용수, 조계현, 한용덕, 송진우, 정민철(7명) 포수로 이만수, 김동수(2명) 등이, 내야수로는 김성한, 김기태, 김광수, 박정태, 한대화, 김한수, 유지현, 류중일(8명) 등이, 외야수로는 이순철, 전준호, 장원진, 양준혁, 이종범(5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단은 장 훈 단장을 필두로 일본 최고의 마무리투수 사사키 가즈히로를 비롯해, 통산 525개 홈런을 기록한 기요하라 가즈히로, 퍼펙트게임의 투수 마키하라 히로미 등 일본 역시 역대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넥센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며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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