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국토부·교통안전공단
사업용자동차 음주운전의 심각성이 제기됐다. 27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07~2011년)간 사업용자동차 음주운전 사고 현황을 분석 결과, 2007년 1232건에서 지난해 1478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에 혈중알코올 농도별로는 면허취소 사유인 0.10∼0.19%에 해당하는 음주운전 사망자 수는 전체의 38.3%(110명)로 가장 많았다. 이 경우 평상시보다 치사율이 1.4∼2.0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 측은 행락ㆍ휴가철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활동과 관련부처 합동단속을 전개하는 동시에 운수회사 측에 운전자 교육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 오는 28일 국무총리실ㆍ국토해양부ㆍ경찰청ㆍ공단이 함께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대회’를 열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온 국민들의 참여를 촉구할 계획이다.
<백웅기 기자> / kgung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