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해외 파견 근무 중인 한국인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상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미얀마 양곤에서 한국인 근로자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30분께 이집트 중남부 베니수에프공장에서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한국인 직원 탑승 차량이 카이로 식시오브옥토버 지역 고가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직원 A(55) 씨와 이집트인 운전사 1명이 숨졌다. 다른 한국인 직원 B(40)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집트 경찰은 운전사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미얀마 양곤에서 SUV차량이 횡단보도 신호를 대기 중이던 한국인 근로자를 덮쳐 중상을 입고 한국으로 긴급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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