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일부 건설사들이 미분양 아파트를 털어내기 위해 분양가 할인이나 캐시백 지급, 무료 옵션 제공 등 다양한 할인 마케팅을 펼쳐 주목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공급하는 ‘녹번역 센트레빌’에 대해 분양가 5% 할인에 1회차 중도금 입금시 분양가의 2%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전용 114㎡를 구입하면 3%로 캐시백 금액이 늘어난다. 또 잔금지급이 완료될 경우 자녀 교육비로 1년간 2400만원을 지원하고, 1~4층 저층 구입자에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

고양시 덕이동의 일산 아이파크 1단지와 5단지는 분양가를 15%까지 할인해주는 세일 마케팅이 한창이다. 이 아파트는 또 옵션으로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등을 무료 설치해주는 방법으로 분양가 추가 할인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분양에 들어간 광교 푸르지오월드마크도 발코니 확장과 붙박이장을 무료 설치해 주고 있다. 여기에 중도금이자후불제도 실시한다. 이런 서비스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분양가 기준 3.3㎡ 당 최대 85만원을 절감하는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게 건설사측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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