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지하철 1ㆍ4호선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철도를 지하로 직접 연결하는 서울역 환승통로가 설치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울지하철 1ㆍ4호선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철도를 갈아탈 때 지상 서울역 대합실을 통과해야 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없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연결되는 환승통로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2013년말까지 사업비 418억원을 투입해 서울역 하부(지하 11m)로 300m의 직결환승통로(폭7.4m, 높이4.9m)를 설치하면, 현재 700~500m인 환승거리가 255~365m로 대폭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또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moving walk),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하면 지하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5분이내 환승이 가능하게 돼 이용객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고 덧붙였다. 철도공단 양성직 일반철도처장은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고 열차운행과 이용객의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된 특수 지하굴착공법(PRS)으로 안전한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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