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태어난 이유는”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당신도 모르는 당신이 태어난 이유’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당신이 태어난 이유를 진단해드린다”는 ‘패기 넘치는’ 문구를 홈페이지 상단에 노출, “진단을 위해 당신의 이름을 입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의 설명대로 이용자가 자신의 이름을 입력하면 사이트는 총 170가지의 답안 중 임의로 이용자가 태어난 이유 한 가지를 알려준다.
하지만 진단 결과는 다소 황당하다.
어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뽀로로’의 이름을 입력했더니 “뽀로로 님이 태어난 이유는 애들이 알아선 안됩니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의 경우에는 “후암… 뭐라고 하셨죠?”라는 답이 돌아온다. 또 최근 박사 논문 표절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자에 대해서는 “태어난 이유가 중요하지 않다”며 뜻 모를 진단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그밖에 ‘마요네즈를 먹기 위해서’, ‘곱등이를 보기 위해서’, ‘둘리를 만나기 위해서’, ‘쫄쫄이를 입기 위해서’ 등 허무맹랑한 이유와 더불어 ‘세상이 원하기 때문에’, ‘내일을 살기 위해서’ 등 난해한 이유가 주를 이룬다.
특히 이같은 진단 결과는 매일 변경되기 때문에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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