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한국거래소는 최근 더블에셋리츠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블에셋리츠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고급형 도시형생활주택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자본금은 131억원이며 향후 공모를 통해 7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설립돼 12월 국토해양부의 영업인가를 받았으며, 강화된 인가심사 및 거래소의 상장 실질심사 제도 도입이후 최초로 상장심사를 청구한 개발전문 자기관리 리츠이다.

더블에셋리츠는 광주은행, 현대증권, 무등저축은행, 한국자산신탁 등 금융기관들이 주요 주주로 대거 참여해 건설전문가와 금융기관의 결합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주주구성의 차별화로 투자자들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자금력 있는 회사가 등장함에 따라 도심의 소형주택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투자대상의 확대가 가능할지에 대한 기대감이다.

더블에셋리츠는 상장후 차기사업으로 세종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내 택지지구에 대규모 아파트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더블에셋리츠가 분양한 역삼동 EG 소울리더는 지하 3층~지상 9층, 공급면적 19.80~42.24㎡(전용면적 12.82~27.67㎡)의 99가구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주택이다.지난달 29일 견본주택 개관 당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E군(E Type, E-1 Type) 총 2가구 모집에 204명이 몰려 최고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9가구로 구성된 전체 평형에는 2219명이 몰려 평균 22.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 주목을 받았다.

/nointerest@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