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18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2심 재판 관련 기자회견이 일부 시민단체의 방해 및 난동으로 긴급변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울시와 학교체육활성화 협약식을 마치고 프레스센터에서 11시부터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어버이연합 등 일부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장에 난입해 “곽노현 교육감이 학생들을 다 버려놨다”는 등 소란을 피운 탓에 20여분이 지난 후까지 기자회견 장에 들어오지 못했다.

결국 당초보다 25분여 지난 후 이경균 서울시교육청 공보담당관은 “기자회견을 더이상 진행할 수가 없어 서울시교육청으로 장소를 옮긴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서울 신문로 서울시교육청 906호 회의실에서 12시부터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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