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김영상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0일 삼성 지역전문가 출신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역전문가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삼성이 이날 밝혔다. 이 회장은 인재양성과 함께 지역전문가 육성과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1990년 이후 20년간 80개국 4400명의 지역전문가를 양성했으며, 현재 50개국에서 285명이 활동 중이다.
삼성은 특히 2000년 이후 인도 중국 중동아프리카 등의 지역전문가를 양성해왔으며 2002년 이후에는 매년 이중 80% 내외를 전략지역에 파견해왔다.
삼성은 이에 신흥 전략시장의 확대를 대비해 선제적 공격적 인재양성 강화를 위해 파견 규모 확대하고, 신흥 개척시장은 해당 지역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갖춘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사내공모 활성화 및 다양한 인센티브(경력, 보상, 평가 등) 부여를 검토키로 했다. 특히 우수한 여성인력을 적극 발굴 및 양성할 수 있도록 파견지역, 업무 및 선발방식 등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에는 원기찬 부사장(삼성전자 DMC부문 인사팀장), 한인호 상무(삼성물산 상사부문 광물사업부), 연경희 부장(여ㆍ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백진선 과장(여ㆍ삼성물산 상사부문 광물사업부 금속개발팀) 등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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