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은 극동건설, 웅진씽크빅,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웅진식품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공석인 극동건설 대표이사 사장에는 강의철(75) 전 삼성물산 건축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건축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영자로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듣는 강 대표는 올 상반기 웅진코웨이 매각 이후 웅진에너지와 함께 그룹의 핵심 계열사가 되는 극동건설을 책임지게 됐다. 강 대표는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삼성종합건설에 입사, 건축 분야에서만 33년간 경력을 쌓았다.
웅진씽크빅 대표에는 서영택 웅진패스원(46) 대표이사 전무를 선임했다. 보스턴컨설팅 출신으로 성인 온라인 교육사업을 개척한 서 전무는 웅진패스원과 씽크빅의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의 혁신 전략과 신사업 분야를 담당해온 송인회(59) 극동건설 회장이 겸임한다. 웅진식품 대표이사 전무에는 이시봉(51) 전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웅진식품 지역영업본부장을 거친 식품 마케팅 전문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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