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10명 중 9명은 신입사원 시절 실수경험이 있고 후배들에겐 모르면 알 때까지 질문하라고 조언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173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시절 실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중 89.3%가 실수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복수응답으로 이들이 가장 많이 한 실수로는 ‘잘못된 방향으로 업무 진행’이었으며 31.8%의 응답률을 보였다. 두번째론 ‘전화 응대 실수’(26.7%)가 많았고 이외에도 ‘메일 발송 시 첨부, 수신처 등을 틀림’(23.2%), ‘호칭, 직급 등 잘못 부름’(21.4%), ‘선배 거치지 않고 바로 보고’(20.6%), ‘임원, 타 부서 직원 못 알아봄’(20.2%), ‘쇼핑, 웹서핑 등 업무 중 딴짓 들통’(16.3%), ‘잦은 지각 등 근태 불량’(11.7%)등의 실수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신입사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 20.8%가 ‘모르면 알 때까지 묻고 또 물어라’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 ‘자신감을 가져라’(14.1%),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을 길러라’(12.8%), ‘모두가 너를 평가하고 있음을 기억해라’(10.7%), ‘실수나 잘못은 빨리 보고해라’(8%) 등의 조언들도 있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신입사원은 모든 것이 처음인 만큼 한 번 실수는 대부분 이해해주지만, 실수가 반복되면 그것은 실력”이라며 “실수를 했다면 반드시 원인과 개선점에 대해 고민하고 반복하지 않도록 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