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차’(감독 변영주)가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3월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봉된 ‘화차’는 100만588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개봉 2주차에는 200만 돌파 역시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화차’는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을 2주 연속 제침은 물론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의 열연과 변영주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또한 ‘화차’는 미스터리 영화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성관객층 20대~40대까지 고른 분포층을 나타내며 흥행 중이다.

한편 ‘화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남자와 전직 형사,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된 후 드러나는 충격적 미스터리를 담고 있는 영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