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여러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동하던 다니엘 헤니가 이명세 감독의 새 영화 ‘미스터K’로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소속사는 12일 코믹 첩보 액션영화 ‘미스터K’(JK필름 제작)에서 다니엘 헤니는 국제테러조직의 핵심인물 ‘라이언’ 역을 맡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화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요원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의 일급 작전을 수행 중인 가운데, 그의 정체를 모르는 아내 영희(문소리 분)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드라마 ‘도망자 플랜B’ 이후 미국에서 활동하던 다니엘 헤니는 차기작을 두고 고심하다 2007년 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처음 만난 이 감독과의 인연이 닿아 이번 영화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특유의 젠틀한 매력을 완전히 지워내지 않으면서도 냉혹하고 잔인한 테러리스트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라이언’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다니엘 헤니는 영화 전반적으로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규모 있는 액션장면도 소화할 예정이다.

‘미스터 K’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제작에 돌입해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한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m.com

다니엘 헤니 연예인 / 프로필[사진제공_애플오브디아이] / 다니엘 헤니, 이명세 감독의 ‘미스터K’로 스크린 복귀
다니엘 헤니 연예인 / 프로필[사진제공_애플오브디아이] / 다니엘 헤니, 이명세 감독의 ‘미스터K’로 스크린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