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박현빈이 4ㆍ11총선을 앞두고 수백명의 후보의 로고송을 1000곡이나 녹음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씨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이번 선거에서 최소 몇 백명의 로고송을 부르는데 1000곡 이상 녹음했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오빠만 믿어’로 후보 이름이나 기호를 바꿔, ‘후보 누구를 믿어봐’, ‘기호 몇번을 믿어봐’라는 선거송으로 바꾼다고 덧붙였다. 두번째로 인기있는 노래는 ‘샤방샤방’으로 가사중 ‘죽여줘요’란 부분을 ‘찍어줘요’로 개사한다고 말했다.그는 2006년 신인가수로 나왔을 때 무료로 불러준다고 하니까 800여명이 부탁했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자신의 노래가 선거송으로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박 씨는 “목소리가 특이하고, 로고송을 들었을 때 시원시원하게 쉽게 들을 수 있는 데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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