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047560)의 자회사 줌인터넷이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대표 진대제)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이스트소프트는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 보다 5% 상승한 4만950원을 기록하며 4만원 선을 훌쩍 넘어섰다.
앞서 이스트소프트는 전날에도 14.87% 상승한 3만9000원으로 상한가 시세로 장을 마쳤다. 이로서 7거래일을 연속해서 내리던 하락 행진도 멈췄다.
줌인터넷에 투자를 결정한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SLIC, 이하 ‘스카이레이크’)는 정보통신장관과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진대제 대표가 세운 IT기업 전문투자회사로, 미래가치가 우수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외 IT기업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전문 사모투자펀드(PEF)다.
스카이레이크는 투자와 함께 기술 전략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 진대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상당수가 IT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에 스카이레이크로부터 투자를 받은 줌인터넷은 국내 전문 소프트웨어기업 이스트소프트가 포털 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줌인터넷은 지난 5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검색zum 서비스를 최근 시장에 선보였다. 개방형포털 zum.com은 사용자들이 기존 포털은 물론 인터넷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로, 고착화된 국내 포털 시장에 신선한 도전이 IT 업계 및 사용자들로부터 관심과 기대를 얻고 있다.
김장중 줌인터넷 대표는 “최근 검색zum 베타서비스를 런칭한 개방형포털 zum.com의 가능성과 소프트웨어 관련 오랜 개발 경험 및 기술력을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이번 스카이레이크의 투자를 밑거름으로 올해 zum.com 검색시장 점유율 3%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화선 스카이레이크 부사장은 “줌인터넷의 혁신적인 역량과 장래성을 평가해 투자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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