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 태블릿PC ‘뉴아이패드’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와는 별개로, 그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아이패드’가 사전 예약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 등 주요 출시국에서 예약판매 하루 만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는 11일(현지시간) 애플로부터 비공식적으로 1차 사전 예약을 통해 ‘뉴아이패드’의 전량이 품절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차 출시국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소비자들의 경우 오는 19일 제품이 발송되며, 다른 국가들에서는 2~3주 후에나 상품 출하가 가능할 전망이다.
같은 날 IT 전문 매체 컴퓨터월드(computerworld)도 뉴아이패드 사전 예약으로 초기 공급량이 매진됐다면서, 지금 주문하지 못했다면 최소 3주 내에는 구매가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홍콩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뉴아이패드를 현재 구매할 수 없다’는 공지가 게시된 상태. 미국의 통신사 AT&T와 버라이즌도 뉴아이패드 주문이 가능할 때 알릴 수 있도록 고객의 이메일 주소만 접수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오는 23일로 예정된 2차 출시국 26개국의 발매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1·2차 출시국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은 한국의 경우 당초 예상했던 4월 말보다 발매가 늦어질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