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사 CEO 맞춤 교육

포스코가 협력사와의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외주 파트너사 가운데 유망기업을 선정, 맞춤형 최고경영자(CEO) 교육을 실시한다. 해외에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가 국내의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노하우나 경영전략 등을 전수한다는 취지에서다.

포스코는 지난 7일 포스코패밀리 중견기업 육성 대상기업과 포스코 인증(PCP) 공급사 CEO 및 임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 CEO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CEO와 임원 등 경영진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창조적 역량을 이끌어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교육에는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에 속해 있는 전직 CEO와 임원 출신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중소기업 CEO의 성공전략, 성공과 실패 사례로 본 기술경영 등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원석 서울엔지니어링 사장은 “기업을 실제로 경영해 본 자문위원들이 직접 강의를 하니 같은 경영자 입장에서 더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여기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 경영활동에서 창조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carrier@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