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0일 반도체ㆍ아몰레드 장비업체인 테라세미콘(123100)에 대해 올해 매출액 2004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44%, 171% 늘어난 수치다.
김영준 연구위원은 “테라세미콘은 현재 지난해 11월 신규상장 이후 수급요인에서 벗어나 펀더멘털이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시점”이라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확대와 투자일정 감안하면 1분기 반도체 설비투자 모멘텀에 이어, 2분기 아몰레드 TV 등이 다시 부각되면서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 2000원을 제시했다.
이 날 테라세미콘은 전일보다 3.13%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위원은 “테라세미콘의 가이던스가 보수적으로 판단돼 수주 확대에 따라 현재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와 아몰레드 뿐 아니라 LCD, 태양전지 등 다양한 제품믹스를 확보해 삼성전자와 SMD의 전략적 장비 파트너로 시장 지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것도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성연진 기자 @lovecomesin> yjsu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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