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1위를 다투고 있는 맨처스터유나이티드(맨유)가 약체인 뉴캐슬에게 0대3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맨유가 뉴캐슬에게 진 것은 2001년 이후 처음이다.

박지성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스포츠 다이렉트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11-2012시즌 2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지난달 27, 31일 각각 치러진 위건, 블랙번과의 홈 2연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었다.맨유는 전반 33분 뎀바 바, 후반 2분 요한 카바예에게 연속골을 얻어맞고 후반 45분 수비수 필 존스가 자책골을 내줘 뉴캐슬에 0-3으로 졌다.박지성은 나니, 라이언 긱스, 마이클 캐릭과 함께 미드필더진을 이뤄 열심히 뛰었으나 골을 터뜨리거나 득점을 돕지 못했다. 후반 21분까지 66분 동안 뛰고서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교체돼 벤치로 들어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이 “경기에 아무런 영향(no impact)를 주지 못했다”며 평점을 5점을 부여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승점 45(14승3무3패)에 머물러 리그 1위인 맨체스터 시티(승점 48·15승3무2패)에 3점 뒤진 2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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