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056190)가 OLED장비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제품군이 2012년부터 투자가 시작될 8세대라인에도 대부분 적용 가능해 장비업체 중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업체로 부 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기존 대비 16%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에스에프에이 주가의 밸류에이션은 OLED장비업체로 평가 받는 기업 중 가장 낮다고 분석했으며,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크고 제품군이 가장 다양해 변동성이 가장 낮은 장점에도 불구, 전공정 장비 비중이 낮다는 이유로 낮게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LCD용 전공정 장비인 PECVD장비를 이미 공급한 경험이 있고, OLED용 증착장비, Sputter장비 등을 개발하고 있어 향후 전공정 장비제품군 확대가 예상된다는게 그의 진단이다. 게다가, 최근 OLED장비 수주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OLED장비 제품군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타 OLED장비업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풀이했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