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초등부 고학년 1위·상지초교) 김지훈 군은 우연히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고, 피아노에 대한 로망을 더했다고 한다. 영화 속 숨 막힐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긴 피아노 배틀 장면은 그에게 결정적인 터닝포인트다. 김 군은 “쇼팽 에튀드 10-5(흑건)를 시작으로 제 피아노의 인생이 시작된 것 같다”며 “에밀 길렐스처럼 섬세하면서도 강한 터치가 돋보이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지영 (중등부 1위·예원학교) 김지영 양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연주를 보며 피아노에 매료됐다.“ 본선곡인 리스트 에튀드는 난이도가 높아 연습할 때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는 그는 “음악적 해석과 연주의 기교를 풍부하게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전하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이혜림 (고등부 1위·서울예고) 이혜림 양은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하고 3년간 전교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재능이 넘친다‘. 무대는 속일 수 없는 곳’이라는 소신을 가진 그는 성실과 자리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선에서 브람스의 파가니니 변주곡을 연주한 이 양은“ 연주를 할수록 표현하고 싶은 것이 샘솟는다”며 “아직도 보충하고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김지민 (대학일반부 1위·연세대) “뒤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과 음악을 즐기며 연주할 수 있도록 해주신 김영호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김지민 씨는 “앞으로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