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면서 1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지난 주말 대비 59.94포인트(3.26%)나 급등한 1898.32로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동반 순매수를 하며 상승분위기를 이끌었다.코스닥지수도 코스피지수와 동반상승, 11.81포인트(2.45%)가 급등한 493.03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23일 열린 EU(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위기 해법안이 제시됐고 26일 열릴 2차 정상회담에서 해법이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환율 역시 유로존 위기 완화 기대감으로 지난 주말보다 13.0원이 떨어진 1134.4원으로 마감했다.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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